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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동영상

[동영상] 통표식 폐색 방식




현재 일하고 있는 정선역에서는 2가지의 폐색 방식이 있다.

민둥산에서 정선까지는 ATS 

그리고 정선에서 아우라지까지는 통표식 이렇게 말이다.


ATS는 다 알고 있듯이 넘어가고,

여기서는 통표식만 생각해 보기로 한다.


신호체계가 확립되기전 

역과 역 사이의 열차가 있고 없음을 나타내주는 일종의 증표라고 봐도 무방하다.

역에 진입할 때, 통표가 있으면 다음역까지 열차가 없음을 알려주고,

통표가 없으면 다음역까지의 구간에 열차가 있음을 나타내주는..


현재는 폐색을 ATS, ATC, CBTC, GPS, MBS 등의 여러가지 폐색이 있을 수 있지만,

과거에는 그러지 못했으니..

역간 거리가 길면 길수록 선로 용량은 줄어들기만 하니까

과거 신호 보안 및 열차 다이아를 짜는 사람들은 얼마나 고생했을지 상상도 할 수 없다.





통표 from kimtaeyeon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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