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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즉흥여행 제주도 두번째 날


다음날이 눈 뜨자마자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을 먹고! 
(셀프 드립커피와 토스트! 빵 2쪽이나 먹었다;; ㅋㅋ)

목표했던 곳으로 이동~



첫번째 목적지! 천지연 폭포!!




천지연의 '연'은 나랑 같은 한자다. 못 연, 깊을 연.




천지연 폭포는 뭐랄까 굉장히 조용했다.




물이 깊어서 그런가?




물이 얼마나 깊은지 찍어보려고 했다 ㅋㅋ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이 좀 한산한 느낌 ㅋ




폭포 관람하고 나오는데 신기하게 생긴 나무가 있어서 한컷!




이것도!




들어오는 길, 나가는 길이 다르다 ㅋㅋ




물도 좔좔 흐르고~




제주도니까 현무암쯤은 있어야지!




다음 목적지로 가는데 하늘이 이뻐서 한컷!




아오... 입장,마감시간 둘 다 어정쩡해서 볼까말까 했던 그 곳!




정방폭포 되시겠다 ㅋㅋ




우리나라 유일의 바다로 떨어진다는 폭포.




물줄기가 정말로 시원했다 ㅋㅋ




정방폭포는 예전에 한번 와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ㅋㅋ




그 다음 목적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입장했다 ㅋ




9시 오픈, 9시 마감.




건축학개론 촬영지다 바로 ㅋㅋ




역시 건축학개론 촬영지 답게 여러가지 상품이 있다. 나도 연필세트를 구매했다 ㅋㅋ




날씨가 그럭저럭이여서 야외에는 사람이 없었다 ㅋ




여러 기념사진들.




엄태웅의 한마디... ㅋㅋ




들어가보면 소품이 있다. '기억의 습작'




카페 답게 분위기가 꽤 멋지구리하다 ㅋㅋ




영화 대사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ㅋ




카페에서 에프스레소 한잔! 아.. 메뉴판에 에스프레소 H, I 이렇게 있길래 무슨 차이냐고 물어봤었다. 답변은 핫 과 아이스라고..;;;;




2층 올라가는데 시나리오가 있다.




영화가 머리속에서 재생되기는 커녕 저런 장면이 있었나? 속으로 생각한다 ㅋㅋ




2층 올라와서~ 저 장면은 내 머리속에 있지..




이 풀밭에 한가인과 엄태웅이 누웠겠지.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다 ㅋㅋ




실제 소품이니까 저렇게 해놨겠지? ㅋㅋ




다음 여행지는 월정리!




날씨가.. ㅜㅜ




그래도 여기는 꼭 가보고 싶었다. 고래가 될 카페.




저 위에 가짜 고래가 반겨준다 ㅋㅋ




들어가기전에 한컷!




지구를 아끼자 라는 글귀가 자주 눈에 들어온다.




여러 작가들이 그림도 많이 그려놓고 판매도 많이하는.




음반집도 많이 전시하고 판매한다.




카페의 메뉴표. 아까 서연의 집에서 에스프레소 한잔 마셨으니까 여기는 월정블루레모네이드!




의외로 머신이 아닌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내린다. ㅋㅋ




역시 지구를 지키자!




사려니 숲길을 가보고 싶었지만 글귀로 대신 만족하고..




여러 종류의 모카포트도 열심히 구경하고~




사람들이 적어좋은 방명록도 구경해보고..




최고의 포인트라는 장소에서 사진도 한번 찍고! (이 사진 찍으려고 10번 넘게 셔터를 눌러댔다 ㅋㅋ)




한번더~




그 다음은 우도!!




승선신고서를 열심히 작성하고!




내가 탈 배는 오른쪽의 배!




우도 안내책자도 하나 얻고!




출발!!




성산일출봉을 뒤로하고~




아 분명 내가 우도 가는 배 안에서 돌고래를 봤는데!! 배 안에 어느 누구도 못보고...;; 사진도 못찍고... 얼른 찍은 사진이 이거다 ㅜㅜ




날씨가 꾸리꾸리하다 ㅜㅜ




안녕 우도!




지나가는 갈매기 주라고 새우깡도 선상에서 팔았다 ㅋㅋ




우도에 도착!




승마 체험하는 곳이 있어서~ 제주도는 바람,돌,여작 많다고 했던가? 말도 들어가지 않나? ㅋㅋ




꼭 먹어보고 싶었던 하하호호 카페 ㅋㅋ




방명록에다가 쓰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ㅜㅜ 웨이팅 1시간이라는데 어찌먹어 ㅜㅜ 스쿠터는 2시간인데 ㅜㅜ




그냥 우도 땅콩으로 만든 땅콩 아이스크림만 먹었는데 이게 또 맛나더라 ㅋㅋ




다음에 꼭 한번 먹어볼테야!




스쿠터를 타고 우도를 한바퀴 돌아 봉수대도 가보고..




이렇게 가까이에서 바닷물도 느껴보고..




왜 근데 여기는 시멘트를 발라놨을까?;;




해녀의 집에서 해물라면도 먹어보고~




바람이 많으니 돌담도 많이 보이고




우도 등대도 올라가보고..




는 실패;; ㅋㅋ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그냥 내려왔다 ㅋㅋ




내일 가볼 성산일출봉도 지켜보고!




으... 우도 꼭 한번 다시 더 올테다!




그냥 이름 모를 해변을 걷다가 모래가 너무 신기해서 하나 찍었다.




검은 것은 현무암 같은데 흰 것은 도대체 뭘까. 가볍던데 정말..




이렇게 맑은 바다에서 해수욕하면 엄청 재미나겠지? ㅋㅋ




스쿠터 반납하고 모래사장에 턱하니 앉아서 바람 맞으니까 참 기분 좋더라 ㅋㅋ




저 바다 중간에 떠있는게 해녀들의 어항이라고 해야하나? ㅋㅋ 해녀들이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한다 ㅋㅋ




쓰러지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돌담 ㅋㅋ




소가 턱하니 있어서 어이없이 웃겨서 하나 찍음 ㅋㅋ




나는 그래도 저기다가 돌은 올려놓지는 않았어!!




우도를 이렇게 떠나보내고..




안녕!




우도야~




빨간 페인트로 멋지구리하게 서있는 등대를 지나..




섭지코지에 갔는데...




이게 웬걸? 올인하우스가 아니라 달콤하우스로 바뀌었네?;;




어릴때 봤던 드라마 촬영지가 없어져서 아쉽다 ㅜㅜ




그래도 섭지코지 등대도 한번 올라가보고..




바람의 언덕 가는길에 사진도 찍어보고..




이렇게 두번째 날을 마무리 짓고 게스트하우스로 고고!






'14. 09. 12
in 제주도
두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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