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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내가 보는 세상

새로운 카메라 a700.

군대에서 모든 월급으로..

드디어 카메라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군대에서 다들 자린고비 스크루지 이런말만 들었다가..

나와서는 행복하게 해피하게 카메라를 구입했죠..




소니 a700으로 구입했습니다.

a100에서 a700으로 얼추 5단계 이상은 뛰어넘어서 중급기 대열에 들어섰네요.

소니 카메라만 써서 그런지 (그래봤자 a100이 다지만..;)

인터페이스는 따로 특별하게 메뉴얼 3회정독을 안해도 얼추 알겠네요.

특별하게 모르는 것은 메뉴얼을 참고 해야 할 듯 하구요..




렌즈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sigma ex dc 30mm f/1.4

일명 삼식이라는 렌즈죠.

원래 칼번들 이라는 소니 전통 칼자이스 번들렌드가 있는데..

가격이 안맞아 옛날 기억을 되살려 단렌즈로 돌아왔습니다.

그전까지는 minolta af 35-70/4 라는 렌즈만 사용했는데

조리개에 이점이 있어서 그런지 셔터스피드의 확보는 정말 기분 좋네요.

삼식이가 핀이 잘 안맞아서 핀교정만 수십번 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소니에서는 특별하게 핀이 틀어졌다라는 이야기를 본 적이 없네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전체적으로 보급기에서 중급기로 오니까 제일 큰 차이가 그립감이더군요.

처음에 만저보고 당황했단..;

1.5 크롭 중급기가 이렇게 큰데 나중에 1:1 FF바디는 얼마나 더 클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ISO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주기에.. 셔터스피드 1/8000초도 차이가 있고..





사실 a550이랑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한번에 그냥 칠백이로 넘어왔습니다.

고감도 저노이즈를 그렇게 신경쓰는 편이 아니니까..

노이즈 대마왕이라는 알백이에서도 1600을 사정없이 날렸으니까 하는 생각에서요.

어차피 라이트룸3에서 노이즈를 환상적으로 제거해주기에 라룸3 믿고 칠백이로 왔습니다.

정확하고 빠른 af도 기대할만 하고..

제일 좋은 것은 아무래도 뽀대! 가 아닐런지 ㅎㅎ





간단하게 칠백이와 삼식이 마운트 되어있는 모습만 올리겠습니다.

출사 나가면서, 일상생활 간 등등 여러가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사진은 알백이 + 35-70/4가 찍은 칠백이 + 삼식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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