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청년부 LT를 참여하는 가운데에 나만의 고독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 때 나는 내 자취방과 서울을 오고가는 기차 안이라고 대답을 했다.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왔다갔다하면서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문득 일주일의 시작과 끝을 기차안에서 시작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마무리하며 서울로 올라오고, 새로운 한 주를 기대 아닌 기대하며 내려가는.
나는 나만의 고독의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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