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군대간다고 해서 집에 남겨놓은 미니벨로 자전거 한대.
그거 갖고 서울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재미에 빠졌다.
가벼워서 좋고 기분좋게 마실 다니면서 속도감도 즐기고 ㅋㅋ
노원-성수대교부터 시작해서,
하계-인천까지 갔다왔던 경험을 생각해보면 정말 자전거가 괜찮은 운동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또 급작스럽게 자전거에 부착할 핸드폰 거치대를 구입하는 바람에.... (희영이형 꺼에 뽐뿌 받았다.. -_-;;)
그거 부착하고 gps로 찍어다니며 속도보고, 페이스를 맞추고, 어딘지 확인하는 것이 너무 재밌다.
또 우연치않게 iOS에 자전거 트래커 어플이 공짜로 있길래 낼름 다운 받고.. ㅋㅋ
안장을 좀 못맞춰서 오래타면 너무 아픈데... 차츰 교정해야지;; ㅋㅋ
아이폰으로 찍은 트래킹을 차근차근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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