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에서 인천까지의 자전거 탐방!

무작정 들이밀었던... 우리의 인천까지의 자전거여행...-_-;;

덕분에 재혁이는 자전거를 봉인하기에 이르렀지... ㅋㅋㅋㅋ 



제일 처음에 내가 성수대교까지만 가자고, 갈 사람 있냐고 해서

재혁이를 끌어들였고, 그 뒤에 용석이형이 참여를 해서

일단 성수대교까지 가다가 그 뒤에 잠수교까지 이르렀다..

잠수교에서 우리가 사온 과자와 음료수를 간단히 먹고...



잠수교까지는 아쉽다, 여의도까지 가자!! 이랬던 것이 정말로 여의도를 가게 되었고...

여의도에서 간단하게 컵라면 하나를 먹은 다음에...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결국 인천까지 가는 길을 찾아서 인천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_-;; ㅋㅋ



재혁이는 중간중간에 아주 힘들어해서 낙오할 삘이었는데

용석이형이 재혁이를 붙들고 가는 바람에 부천, 부평을 지나 결국 인천 시내에 이르렀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천 사람에게 "인천 앞바다 보러가려면 어케 가야하쥬?" 라고 물어봤더니 하시는 말씀이...

"그냥 지하철 타고 가시는게 속편해요.." 라고 대답을 해주시는 바람에

우리는 그냥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었지..... 아놔 ㅋㅋ



 
머 생각보다 힘들지도 않았고, 그냥 궁디가 아팠을 뿐이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냥 다시한번 더 인천 앞바다를 가보고 싶기는 하다;; ㅋㅋㅋ





여기서 시간은 그냥 내가 임의로 넣은 것이다;

실제로는 아이폰 어플을 이용해서 직접 gps트래킹을 실시해야 했는데 배터리가 없는 관계로... -_-;; ㅋㅋ

경로만 보면 될 것 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