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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내가 보는 세상

가슴이 뚫리는 동해 바다




올해들어 처음 가보는 동해 바다.

걱정거리, 고민거리 같은 마음속에 걸리는 것들을

다 갖다 버리고 왔다.



청명한 하늘.

내 몸을 파고드는 바닷 바람. 

깊은 동해 바다.

시원한 파도소리.



정말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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