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 있는 호명호수에 다녀왔다.
왜 산위에 호수가 존재할까...
산불이 났을 때 빠르게 조치하기 위해서 설치되어 있을까?
아니면 전시 상황의 식수?
전혀 검색을 하지 않고...
4km 가까이 되는 곳을 걸어서 올라가봤다.
그리고 알았다.
아... 중학교 사회 시간에 배웠던
양수발전이 이런거였구나...
날씨는 말고..
호수는 군데군데 얼어있고..
바름은 크게 불어서 체감 온도는 낮았지만
살면서 이런 곳에 와봤다는 것도 크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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