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새해를 시작한다.
2011년 토끼의 해를 맞이해서 그간 써왔던 플래너를 바꾸었다.
지금까지 써왔던 프랭클린 플래너 - 클래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대신 캐쥬얼 프랭클린 플래너 32절 1P 1D를 선택했다.
그간 너무 무겁고 크다라는 생각을 항상 가져왔었다.
초기에 구입할 때는 '크니까 되려 많이 보게 되고 더 잘 쓸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무거우니까 일부러 놔두게 되고, 잘 안보게 되는 안좋은 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래서 클래식보다는 좀 더 작은 CEO로 가볼까 했으나..
베이직 바인더와 속지를 한꺼번에 구입하게 되면 엄청난 돈이 소모되므로.......;;;
과감하게 캐쥬얼로 넘어왔다.
택배아저씨를 통해 받은 캐쥬얼 프랭클린 플래너는 정말 귀엽다 ^-^
그냥 일반 다이어리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안은 프랭클린 플래너와 똑같이 생겼다.
32절 선택할 때 1P 2D와 1P 1D에서 많은 갈등을 했으나,
그간 써왔던 클래식에서의 장점을 버릴 수 없어서..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는 것!)
1P 1D를 선택했는데 첫날 사용해보니 완전 만족스럽다.
동생에게 한번 선물해볼까도 한다.
1년치임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런 가격 (배송비 포함 15000원)에
나의 사명선언까지 할 수 있는 별지까지..
보통 이런 물건 구매하고난 뒤 후기는 잘 안쓰는 편인데 이 물건은 꼭 써봐야겠다.
정말 만족스럽다!!
도착했다!!
색상은 네이비!! ㅋㅋ
프랭클린 플래너의 위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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