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친구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 도착해보니 시간은 9시 반이 넘어가고..
그 친구의 눈은 너무 울어서 부어있고..
가슴아파서 별다른 말 못해주고 그냥 손만 잡아주고 어깨 두드려 준뒤 왔다.
정말 씩씩하고 당당했던 친구였는데..
6년만에 만난 장소가 이 곳이라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서로의 안부만을 물어보다가
서로의 얼굴을 보게된 장소가 이곳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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