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릉동] 아우라 (AURA) -1 처음으로 에스프레소라는 커피를 알려준 커피집이다. 에스프레소 원샷에 설탕 두개. 지휘자님으로부터 소개받아 매주 한잔은 꼭 마시게 되는 커피집.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 맛은 커피의 문외인이었던 내가 마셔도 '와 맛있다' 라는 탄성을 내지르게 된 곳이다. 커피를 몰라서 항상 카페에 가게되면 녹차라떼만 마셨던 나지만 여기 에스프레소를 알고난 뒤부터는 어느 카페를 가도 에스프레소만 시키게 된다. 나의 첫 집인 '아우라'가 앞으로의 내 에스프레소를 평가하는 맛의 기준이 될 것이다. 그만큼 맛있는 곳. 누구라도 한번 와서 맛보기를 권한다. 더보기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