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이었다. 드롱기 아이코나 311에서 필립스 8651로 넘어간 뒤제대로 된 커피를 느끼고 싶어서 반자동을 한참이나 고민했었다.내가 직접 내리는 에스프레소란... 이란 생각에서 말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캡슐머신이었다. 반자동을 사용할 떄 느끼는 불편함과 수고로움, 시간, 커피맛, 돈 등의 가치와캡슐머신을 사용할 때 느끼는 간편함, 커피맛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비교했을 때현재 내 실력과 관심, 시간적 여유로움을 감안한다면캡슐머신을 도저히 이기지 못했다. 하루에 한두잔 마시는 에스프레소 때문에 로스팅 된 원두를 소분해서 사는 것과캡슐머신의 캡슐을 구매하는 가격은 비슷하다고 판단했다. 예전에 한번 캡슐머신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네스카페 돌체 구스토라는 머신인데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은 크게'간편하다' '커피맛은 ..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