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속의 화랑대역 친구들끼리 옛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강촌에서 성북까지 간적이 있었다.갈 때는 버스를 이용해서, 올 때는 무궁화호 입석을 타고.친구중 한명이 화랑대역에서 내렸다. 그게 내 기억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화랑대역이었다. 지금은 열차는 다니지 않는 폐선으로 인해 선로도 다 걷히고 철도 역사 부지만 남아있는 상태.하지만 그 중에서도 선로는 남아있었다. 과거에 왜 사진을 찍어두지 않았는지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더보기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