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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내가 보는 세상

옛것과 지금것이 공존하는 강촌가는 길에서..






전철 복선화로 인해 옛날 경춘선은 더이상 운행되지 않는다.

이제 집앞의 철도 건널목에는 더이상 기차가 지나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어렸을 때 놀이터에서 놀다가 기차소리만 나면 건널목까지 뛰어가서 기차지나가는 것을 쳐다보곤 했다.

그걸 보면서 어느새 내 꿈은 기차기관사로 정해지고 있었다.

현실도 그렇게 가고 있고....;



전철화 된 경춘선은 정말 무지하게 빠르다...;;

급행타고 왔는데 강촌에서 상봉까지 무려 35분...;;;;;;



옛날 강촌이나 가평 한번 가려고 하면 진짜 한세월이었는데 ;;;





모든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시고 다보고 난 뒤에는 리플 하나 정도의 센스!








7호선에서 경춘선 가는길~




다같이 간다 ㅋㅋ




갈아타는곳!




경춘선의 상봉역에서 ㅋ




훵~ 하다 ㅋ




여기도 훵~ ㅋ




이날 사진기 가져간 모두에게 한번씩은 다 찍어봤던 손잡이사진 ㅋ




재혁이는 slr ㅋ




이번에는 용진이형꺼 빌려서 ㅋ




보정의 힘이다 정말-_-;; ㅋㅋ




카메라에 대해 토론하는 두사람? ㅋ




백양리에서 내렸는데 허허벌판이다...;;




그래서 강촌까지 뛰어가기로... ㅋㅋㅋ




뛰자뛰어!!




그러던 중 옛날 경춘선이 나타났다 ㅋ




누군가 먼저 와서 걸었던 흔적이 있다 ㅋ




철교도 한번 지나가보고 ㅋ




다들 철교위에서 사진찍고 노느라 바쁘다 ㅋ




옛날 백양리역 ㅋ 이젠 더이상 쓰지도 않는다 ㅋ




또 옛날 강촌역. 이젠 여기도 안다니겠지 ㅋ




여기는 새로운 강촌역! ㅋ




사진찍기 바쁘다 ㅋㅋ




목숨걸고 찍은 사진이다 ㅋㅋ










'11. 01. 29
in 신경춘선 역사 및 구경춘선
강촌까지의 소소한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