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희영이형과 한번 성수대교 출사를 나가려고 했다가 응봉산으로 급선회를 한적이 있다.
결과론적으론 굉장히 성공적인 출사였지... 암....;;
첫출사가 최고의 출사가 되어버린 경우는 별로 없지 아마?;;; ㅋ
암튼 잊지못해서 성수대교를 다시 한 번 더 찾았는데..
아쉽게도 조명을 가운데만 켜주는 바람에 좀 아쉬웠다... ㅜㅜ
한강에 운무도 좀 끼어있어서 쨍한 사진은도 잘 안나왔고
삼각대도 괜찮은 게 아니라 그냥 일반 삼각대라서 원하는 화각도 잘 안나왔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동호대교에서 청담대교까지 걸었다는 것....
무려 5km나 되는 거리를 걸었다는 것... ;;
한밤에 제대로 운동 아닌 운동을 했다.. ㅋㅋ
지방이 분해되는 느낌을 고스란히 허벅지에서 느낄 수 있었다;;; 으으으으
성수대교 출사가 끝나고 희영이형은 집에 가고
재혁이와 나는 석계에 자리잡고 있는 슬기누나네 집으로 가서
라면과 딸기를 얻어먹고 부르마블 한판을 땡긴 뒤
아이디어회의라고 쓰고 잡담이라고 말하는 것을 하고 왔다...;;; ㅋㅋㅋ
모든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시고, 다 보고난 뒤에는 리플 하나 정도의 센스!!
회기역으로 가는 길에!!
우리는 이런저런 잡담을 하다가..
회기역에서 못내리고 청량리에서 내렸다...;;;; 열차가 언제오나;;
시간 떼울 때에는 핸드폰이 짱이다!!
이재혁 작품 ㅋㅋ
저 뱃살 음메 ㅋㅋ
옥수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길에
역시 마찬가지~
희영이형은 찍기 바쁘다 ㅋㅋ
길이 휑하다~
맘에 드는 사진 ㅋ
이 사진 찍으려고 희영이형은 삼각대 투혼을 발휘햇다 ㅋㅋ
성수대교 가는길 ㅋ
성수대교다!!
조명이 반밖에 없다 ㅜㅜ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찍고!!
화각이 고정이다보니 겹치는 사진이 많을 것 같다 ㅋ
자전거는 왼쪽! 보횡자는 오른쪽!
인증샷 하나 날려주고~~
재혁씨 작품 ㅋㅋㅋ
슬기누나네로 가니까 슬기누나가 이렇게 반겨준다 ㅋㅋㅋ
오늘의 목표 딸기!!
용진이형의 한마디.. '너 나한테 이러는거 아냐' ㅋㅋㅋㅋ
부루마블 한판 땡기고...... 나는 정말 최선을 다했다 ㅜㅜ 내 310만언 ㅜㅜ
지켜보는 빛나누나도 즐거워 하고 ㅋㅋ
아이디어회의라 쓰고 잡담이라고 읽는다....;;; ㅋㅋㅋㅋ
'11. 02. 06
in 성수대교, 슬기누나네
성수대교출사, 슬기누나네 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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