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올라오면서 찍은 몇가지 사진..
대전은 서울에서 정말 멀고 먼 거리임은 분명하다.
이 길을 매주마다 올라오는 내 자신도
어찌보면 대견하고, 한심하고, 징하고...
이제 한밤의 불빛면 봐도 여기가 어디쯤 지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일요일 저녁에 대전으로 내려가기 위해 집을 떠나는 순간은
군대 복귀하는 순간과 어찌보면 참 많이 닮았다.
쓸쓸한 대전역
역시 마찬가지.
서울향해 가는 기차길.
'10. 12. 24
in 대전역
서울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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