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내 속마음을 드러낸다는 것은
누군가를 믿기 때문에.
누군가를 신뢰하기 때문에.
그렇기에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표현 참 멋지다.
속에 있는 것을 드러낸다라는 것.
이야기 하지 않으면 세상 그 누구도 모를 속에 있는 것을
드러냄으로 인해 누군가와 나는 하나로 이어진다.
반대로 누군가와 이어지기 위해서는
세상 그 누구도 모를 나만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드러내야한다.
속마음이라는 것.
드러내면 기분 좋아지는 속마음이 있는 반면
드러내봤자 기분 안좋아지는 속마음이 있기 마련.
나는 오늘 세상의 지혜를 하나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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