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시작과 끝 '11년 청년부 LT를 참여하는 가운데에 나만의 고독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 때 나는 내 자취방과 서울을 오고가는 기차 안이라고 대답을 했다.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왔다갔다하면서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문득 일주일의 시작과 끝을 기차안에서 시작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마무리하며 서울로 올라오고, 새로운 한 주를 기대 아닌 기대하며 내려가는. 나는 나만의 고독의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었을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