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것과 지금것이 공존하는 강촌가는 길에서.. 전철 복선화로 인해 옛날 경춘선은 더이상 운행되지 않는다. 이제 집앞의 철도 건널목에는 더이상 기차가 지나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어렸을 때 놀이터에서 놀다가 기차소리만 나면 건널목까지 뛰어가서 기차지나가는 것을 쳐다보곤 했다. 그걸 보면서 어느새 내 꿈은 기차기관사로 정해지고 있었다. 현실도 그렇게 가고 있고....; 전철화 된 경춘선은 정말 무지하게 빠르다...;; 급행타고 왔는데 강촌에서 상봉까지 무려 35분...;;;;;; 옛날 강촌이나 가평 한번 가려고 하면 진짜 한세월이었는데 ;;; 모든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시고 다보고 난 뒤에는 리플 하나 정도의 센스! '11. 01. 29 in 신경춘선 역사 및 구경춘선 강촌까지의 소소한 출사 더보기 이전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