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있음을 당신은 어디에서 느끼는가? 내가 살아있음을 당신은 어디에서 느끼는가? 도서관에서? 회사에서? 학교에서? 자연에서? 아니면 흔하디 흔한 골목거리에서? KBS 다큐3일 젊음은 왜 강남역에 열광하나 편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제목만으로는 흥청망청 살아가는 그런 젊은이들을 떠올렸다. 하지만 그 안에는 그들만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런 젊은이들이 나온다. 각자의 꿈을 위해 작은 고시원의 방에서, 커피샵에서,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또 남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와인바의 주인아저씨까지... 젊은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남들처럼 살아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와인바의 주인아저씨조차 이렇게 말한다. 강남에서는 똑같아서는 생존할 수 없다고, 남들보다 먼저 한발이 아닌 반발이라도 내딛어야 한다고. 다시. 내가 .. 더보기 이전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