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아는 친구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 도착해보니 시간은 9시 반이 넘어가고.. 그 친구의 눈은 너무 울어서 부어있고.. 가슴아파서 별다른 말 못해주고 그냥 손만 잡아주고 어깨 두드려 준뒤 왔다. 정말 씩씩하고 당당했던 친구였는데.. 6년만에 만난 장소가 이 곳이라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서로의 안부만을 물어보다가 서로의 얼굴을 보게된 장소가 이곳이라니.. 더보기 이전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218 다음